내용
주말을 노려 하루동안 원없이 낚시 하려고 새벽부터 준비해서 출발했습니다~~(와이프한테 살짝 구박받았어요.)
항상 준비해서 출발할때가 젤 설레고
씐나 씐나 입니당~~^^
해도 뜨기전에 도착ㅎㅏ고 혼자라서 살짝 무서웠지만 채비하다보니 슬슬 밝아지려고 했습니다.
첫 ㅋㅐ스팅 한지 5분도 되지 않아서 첫 히트!!
튼실튼실 꺽지 한녀석 올라왔습니다.
새벽부터 온 보람이 있었네요~~~ㅎㅎㅎ
그런데 새벽 입질은 그게 다였네요ㅠ
입질이 뚝 끊겨서 라면 끓여먹고 한숨 자고 푹쉬다가 점심때 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.
오후 내내 허탕치다가 저녁 다되가서 쏘가리 30 초중반 세 놈을 낚았습ㄴㅣ다. 오후 내내 지쳐있다가 뒤 늦게 신났었네요.
이정도에 만족하자고 마음먹고 돌아왔습니다.
마음도 발걸음도 가벼웠습니다~~^^
댓글목록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
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.